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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					<img id="artImg0" src="https://pickcon.co.kr/site/data/img_dir/2023/09/13/2023091380091_0.jpg" width="900" height="1353" alt="사진: ENA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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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					<dt style="color: #9a9a9a; font-family:'돋움',Dotum; font-size: 11px; line-height: 16px;"> <img style="border:0px;vertical-align:middle;" src="//pickcon.co.kr/thestar_2012/image/icon_img_caption.jpg"> 사진: ENA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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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		<P>김신록이 '유괴의 날' 선택 이유로 박유영 감독을 꼽았다. </P><br>
								<P>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ENA 새 수목드라마 '유괴의 날'(극본 김제영, 연출 박유영) 제작발표회가 열렸다.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'유괴의 날'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.</P><br>
								<P>극 중 김신록은 김명준의 속을 알 수 없는 전처 '서혜은' 역으로 활약을 예고했다. 김명준의 곁을 홀연히 떠났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최로희 유괴를 제안한다. </P><br>
								<P>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김신록은 "대본을 재미있게 읽었는데, 함께 하시는 감독님이 박유영 감독님이라고 듣고 선택했다"라며 "제가 넷플릭스 '모범가족' 오디션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오디션에 계셨던 감독님이다. 당시 저를 눈여겨 봐주시고 남자 역할인데 여자로 바꿔서 읽어봐줄 수 있냐고 해서 캐스팅됐다"라고 말했다. </P><br>
								<P>이어 "그때 경력도 많지 않았고, 소속사도 없던 상황이었다. 그때 좋게 봐주신 분인 만큼, 제가 가진 어떤 부분이든 잘 이끌어내주실 것 같았다.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해준 분이다. 그런 감사한 마음을 담아 꼭 함께하고 싶었다"라고 신뢰를 드러냈다. </P><br>
								<P>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'유괴의 날'은 오늘(13일) 밤 9시 첫 방송된다. </P> 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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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신록이 '유괴의 날' 선택 이유로 박유영 감독을 꼽았다. 
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ENA 새 수목드라마 '유괴의 날'(극본 김제영, 연출 박유영) 제작...

김신록 "'유괴의 날' 박유영 감독님, 저를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해준 분"